국립수목원 18일까지 '비비추' 식물화 35점 전시

Contribution / 김도윤 / 2021-07-06 1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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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비비추(왼쪽)와 주걱비비추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일월비비추(왼쪽)와 블루크링클스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수목원 18일까지 '비비추' 식물화 35점 전시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18일 '식물화로 만나는 비비추 식물 특별전시회'를 연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비비추 식물 35점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비비추는 동북아시아 지역 특산식물로 1800년대 이후 다양한 품종이 육성돼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잎 무늬가 아름다운 품종들은 정원용으로 인기가 높아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6년 자생 비비추 6종과 재배품종 120여 종을 관찰할 수 있는 전문 전시원을 조성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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