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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
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 우리 농산물 홍보관 운영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주군은 울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판매망 구축과 홍보를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 http://www.umff.kr)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군 농산물 홍보관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산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제 산악영화제다.
농산물 홍보관과 직거래 장터 운영에는 울산원예농협, 울산중앙회 울주군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대표적 과일인 배와 사과를 비롯한 배즙, 배잼 등 가공품, 제철 채소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울주청년창업농업인이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 굼벵이 가공품, 누룽지, 배빵, 꽃차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30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침체를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곳에서 울주 농산물 장터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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