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첫 싱글 '나무' 발표…자이언티와 협업

K-POP / 김예나 / 2022-06-12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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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후 '나무' [메이저나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민수 아들' 윤후, 첫 싱글 '나무' 발표…자이언티와 협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2일 디지털 싱글 '나무'(Love tree)를 발표한다고 메이저나인이 밝혔다.

'나무'는 윤후가 처음으로 만든 노래로,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그려냈다.

윤후는 이 곡에서 '나는 되고 싶어 / 자랑스러운 기댈 만한 나무가 / 떳떳하고 싶어 / 당신 앞에 언젠가 섰을 때'라고 노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코러스에도 힘을 보탰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자이언티와 함께 따스한 분위기와 한 편의 예쁜 동화책과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며 "'나무'의 모든 음원 수익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후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국민 조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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