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루지체험장 인기 질주…개장 3주 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

K-TRAVEL / 임보연 / 2026-05-11 1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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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같은 기간보다 62.5% 증가…매출액 1억2천만원 달성
▲ 횡성루지체험장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횡성루지체험장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루지체험장 인기 질주…개장 3주 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5% 증가…매출액 1억2천만원 달성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횡성루지체험장'이 운영 시작 약 3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일 코스로는 세계 최장 길이(2.4km)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은 폐국도를 활용한 친환경 관광시설이다.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액티비티 명소로 손꼽힌다.

개장일인 지난 4월 17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총 1만400명의 관광객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5% 증가하면서 약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횡성루지체험장의 흥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재단은 루지 이용객에게 횡성관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인근 식당과 카페 이용을 유도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횡성군은 재단 위탁 운영에 따른 고객 서비스 및 안전 관리 강화,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보강을 통한 관람객 안전 최우선 확보 등으로 인한 성과로 분석했다.

재단은 석가탄신일 연휴(23∼25일)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판촉을 기획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재성 횡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재단 운영 이후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분이 찾아주신 것은 횡성루지가 가진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특화 이벤트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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