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 및 경력사원 200명 공개 채용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 및 경력사원 200명 공개 채용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이달 29일 전 객실 가동을 앞두고 추가 채용에 들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전 객실 완전 가동에 대비해 신입 및 경력사원 200명에 대한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 카지노마케팅, 보안), 통합지원(IT, 크리에이티브, 재경, 세일즈, 보안, 인사, 시설) 등 13개 부문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오는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 및 트레블 버블 시행에 따른 해외 관광객 유입 등에 대비해 각 분야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특히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제주의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이달 29일 850객실의 두 번째 타워(타워1)를 오픈하면서 단일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천600객실 완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최근 38층 '포차'에서도 조식 서비스를 시작해 조식 제공이 가능한 식당을 5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14개 레스토랑 메뉴도 업그레이드하는 등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서류 전형 및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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