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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인터뷰' 캐스팅 이미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더 글로리' 열연한 정성일, 뮤지컬 '인터뷰' 캐스팅
3월부터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서 공연…연극 '뷰티풀 선데이'도 출연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추리소설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인터뷰'가 5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공연제작사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인터뷰'를 3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터뷰'는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가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을 찾아가 면접을 보며 시작된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10년 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한 심리 싸움으로 치닫는다.
이 작품은 2016년 초연한 뒤 2018년까지 세 번의 시즌으로 관객과 만났다. 해외에도 진출해 2017년 미국 뉴욕 세인트 클레멘츠 극장과 일본 도쿄, 교토, 오사카, 중국 상하이 등지의 무대에도 올랐다.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연기한 정성일이 새로 합류한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연극 '뷰티풀 선데이'에도 출연하는 정성일은 '인터뷰'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을 맡았다.
정성일과 더불어 정상윤, 박영수, 김지철이 함께 유진 킴 역에 캐스팅됐다.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는 최호승, 손유동, 현석준, 김리현이 연기하며, 의문의 사고로 죽은 18세 소녀 조안 역으로는 박새힘, 조영화, 유소리, 문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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