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북도, 설 앞두고 터미널·전통시장 등 안전 점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터미널 33개소, 전통시장 59개소 등 모두 92개소이다.
점검에는 건축·전기·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안전관리 자문단,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상태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즉시 고칠 수 없는 사항은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관리 주체에 요청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빈틈이 없게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