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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광주박물관 정원 풍경 [연합뉴스 자료] |
국립광주박물관 정원 거닐며 역사·문화 강의 들어요
4∼10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박물관 숲 이야기' 운영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1일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박물관 정원에서 힐링 프로그램 '2022년 박물관 숲 이야기'를 운영한다.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 강의를 듣고 숲의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직접 체험·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의 주제는 예컨대 ▲ 박물관에 범 내려왔네 ▲ 초록빛 다향(茶香) 연가 ▲ 조선을 구한 나무 이야기 등이다.
박물관 정원에는 매화, 모과, 이밥, 배롱나무 등 약 90여 가지의 다양한 수종이 뿌리 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산림문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며 약 90분씩 회당 20명 2팀(총 40명) 내로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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