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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릉숲 속 애벌레들 (포천=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22일 '광릉숲 속 애벌레들'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왼쪽부터 산호랑나비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현무잎벌 애벌레. 2022.5.4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수목원 5∼22일 '광릉숲 애벌레' 특별 전시회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22일 원내 난대온실과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을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자료도 관람할 수 있다.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량 곤충 식품 맛보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일생 대부분을 애벌레 상태로 지내지만 이 기간 특징과 정보 등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산림 곤충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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