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금정산 체계적 보전·관리"

K-TRAVEL / 김재홍 / 2026-03-20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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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산 고당봉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서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금정산 체계적 보전·관리"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제6회 국립공원의 날 행사가 금정산의 24번째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기념식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자연의 가치가 국민의 혜택으로 이어지는 국립공원'이다.

행사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금정산은 지난해 11월 28일 우수한 생태자원과 문화자원이 확인돼 우리나라 24번째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기후부는 올해 3월 3일부터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금정산에는 고리도룡뇽과 수달 등 14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1천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밖에 금샘과 고당봉 등 71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범어사와 금정산성 등 127점의 문화자원이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과 국립공원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강종인 회장과 대한불교조계종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에게 포장을 수여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부산시민과 경남도민께서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금정산 국립공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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