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자라섬 청소년 재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자라섬 재즈 1차 라인업 7개 팀 발표…24∼26일 일반 예매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올해 축제 때 무대에 오를 연주자 1차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김현철, 정원영 밴드, 선우정아, 조응민 & 바다, 하드피아노 등 7개 팀이다.
김현철과 정원영의 무대를 통해 한국의 퓨전 재즈를 조명하고,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선우정아와 그룹 SES 출신 바다는 새로운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9∼11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음악역 1939에서 열려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탓에 축제 시작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열렸다.
일반 티켓은 24∼26일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 무대인 재즈 아일랜드에 1∼3인 지정 좌석제를 도입하고 관객 동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주최 측은 올해 축제에 맞는 모션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 속에 멈춰 있던 연주자들이 살아나 재즈곡을 협연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유럽에서 주목받는 네덜란드 출신 그래픽 아티스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Jordy van den Nieuwendijk)가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