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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순회공연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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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순회공연 홍보물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독도 역사인형음악극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순회공연
삼척시·이사부기념사업회 지원…도내 초등학교 13곳 찾아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정신과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근간으로 창작한 역사 인형 음악극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순회공연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파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순회공연은 삼척시와 이사부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실' 이 주관해 진행한다.
올해 순회공연은 5월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극단 예실은 강원도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여 회의 공연, 4만8천여 명의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역사음악 인형극'을 추진해 왔다.
이문실 극단 예실 대표는 "독도 역사의 대표 인물인 동해왕 이사부 장군을 널리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점과 독도는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교육콘텐츠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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