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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광릉숲 곤충 특별전' (포천=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날부터 5월 말까지 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광릉의 곤충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장수풍뎅이, 나비 등 광릉숲의 다양한 곤충이 전시된다. 사진은 장수하늘소의 모습. 2021.4.30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ndphotodo@yna.co.kr (끝) |
가정의 달 5월 맞아 열리는 '광릉숲 곤충 특별전'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5월 말까지 '광릉숲 곤충 특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장수풍뎅이, 나비 등 광릉숲의 다양한 곤충이 전시된다.
국립수목원 방문을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살아 있는 성충이 전시될 예정이다.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은 곤충 3천932종을 비롯해 식물 946종과 버섯 694종 등이 서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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