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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 원도심 영화축제 청년들이 만든다…기획단 모집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 태동지인 남포동 일대 원도심에서 열리는 지역 영화축제가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커뮤니티비프에 참여할 청년기획단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 일대를 무대로 관객이 만드는 복합문화축제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커뮤니티비프는 2020년부터 미래 세대 감각과 실험을 도입하고자 청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0 청년기획단은 '상상시네마: What is next?'를 기획, 영화 결말을 각자 예측한 뒤 감독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젊은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친구'라는 주제에 담아 영화 상영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활동할 청년기획단 또한 더 젊고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2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는 10월 6∼13일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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