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개기월식은 2년 5개월 뒤…김해천문대 8일 관측회

Life Style / 이정훈 / 2022-11-01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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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우주쇼…개기월식 관측·천체 설명
▲ 11월 8일 오후 6시부터 달이 가려진다…개기월식 관측 가능 (대전=연합뉴스) 다음 달 8일 오후 6시 8분 48초부터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진행된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 31일 밝혔다. 사진은 2018년 1월 31일 진행된 개기월식. 2022.10.31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책임연구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 [김해시 제공]

다음 개기월식은 2년 5개월 뒤…김해천문대 8일 관측회

올해 마지막 우주쇼…개기월식 관측·천체 설명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는 오는 8일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해천문대는 당일 오후 6시, 7시, 8시 3차례에 걸쳐 개기월식 관측을 하고 천체를 설명한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이다.

태양, 지구, 달이 완벽하게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나타난다.

올해 개기월식은 8일 오후 6시 8분부터 시작해 오후 10시 57분까지 이어진다.

오후 8∼9시 사이 최대 절정인 개기식(달이 모두 가려진 현상)에 이른다.

다음 개기월식은 2년 5개월 뒤 2025년 3월 14일에나 볼 수 있다.

특별관측회는 유료(7천원)며 신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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