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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브아워시네마' 토크 콘서트 포스터 [세이브아워시네마 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팬데믹 시대 극장의 가치…'세이브아워시네마' 토크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영화인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연다.
세이브아워시네마(#SaveOurCinema) 추진단은 오는 4일 오후 1시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극장전: 세이브 아워 시네마 -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 극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현황을 알리는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 일환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우리의 극장은, 우리의 영화적 순간은 아직 무너지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온라인 토크 콘서트는 배우들의 영화관, 감독들의 영화관, 우리들의 영화관, 특별 인터뷰 등 네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배우 양익준, 공민정, 이환, 영화감독 김태용, 김종관, 윤가은, 윤단비, 영화사 진진 김난숙 대표, 서울아트시네마 김보년 프로그래머 등 영화계 종사자들이 출연해 자신에게 극장이 어떤 의미인지를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인터뷰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여하며, 영화인 50명의 릴레이 인터뷰 영상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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