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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6월 한 달 '철도의 날' 특별전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6월 한 달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철도 사진 특별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철도동호인 모임 '철도를 기록하는 사람들'(RDC)이 모은 철도 이정표 등 실물 자료 40여 점과 동호인들이 전국을 다니며 찍은 철도 사진 100여 점을 공개한다.
진영역은 대한제국 말기 1905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치르고자 군용철도를 만들면서 생긴 역이다.
1943년 현 자리에 역을 이전하면서 경전선 물류 기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기존 경전선 구간이 폐선되고 진영읍 외곽에 새 진영역이 생기면서 문을 닫았다.
김해시는 2019년 옛 진영역을 철도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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