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진해군항제 벚꽃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내 최대 봄꽃 축제 '진해군항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를 찾은 관광객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2026.3.27 image@yna.co.kr |
![]() |
| ▲ 봄의 입구 '진해군항제'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진해군항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를 찾은 관광객이 벚꽃을 구경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26.3.27 image@yna.co.kr |
진해 도심 연분홍 벚꽃 넘실…여좌천·경화역 상춘객들로 북적
축제 때 개방되는 군부대에도 발길…오늘 내일 벚꽃 만개 예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 진해 일원이 축제 첫 주말부터 상춘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지난해 축제가 영남권 대형산불 여파로 프로그램 대부분을 취소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것과 달리 지난 27일 오후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진해 여좌천 인근 벚꽃이 공식 개화하면서 개막식 전부터 진해 일원에는 이미 발 빠른 상춘객들이 꽃구경에 나선 가운데 축제 첫 주말인 28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벚꽃 명소로 이름난 여좌천과 경화역 일원에는 일찍부터 관광버스 행렬이 이어졌고, 연분홍 벚꽃을 배경으로 한철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들과 연인들의 미소가 이어졌다.
진해군항제에 맞춰 이날부터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 군항11부두, 진해기지사령부 일원에도 벚꽃 낭만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 개막 직전 개화가 이뤄진 데다 최근 낮 최고기온 2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 개화 상태도 좋다.
현재 진해에서는 어디를 가더라도 풍성한 연분홍 벚꽃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는 상태다. 시는 이르면 이번 주말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오후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마칭공연(오후 3시·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 호국퍼레이드(오후 1시 30분 북원로터리), 프린지공연(오후 2시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도 펼쳐진다.
창원시 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 등을 보면 여좌로 등 진해군항제 주요 축제장 길목은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승용차들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시는 인파에 대비해 공무원,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을 대거 투입해 교통·안전·현장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에 총 5천95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주말 무료 셔틀버스를 5∼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는 완연한 봄기운 속 벚꽃이 축제에 맞춰 만발하면서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320만명)보다 많은 350만명 안팎이 진해군항제를 찾을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 오늘, 내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주말이 피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축제 마지막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주말극장가] 1천5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예매율은 '헤일메리' 승](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0327/yna1065624916052603_56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