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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엔씨소프트 제공] |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 2022 DJSI 코리아 지수 편입"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국내 게임사 최초로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총 205개 평가대상 기업 중에 국내 기업은 52곳이 편입됐으며, 이 중 게임사는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엔씨소프트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 자원 개발, ESG경영 데이터 공개 등 영역에서 긍정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발표된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고, 이보다 앞선 10월 발표된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는 작년 A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AA등급을 받았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수석 브랜드 책임자(PBO)는 "앞으로도 엔씨의 ESG 핵심가치인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기반으로 ESG 경영 과제를 실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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