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20일 광주에 개원

▲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전경 [화엄사 제공.재배포 및 DB금지]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 20일 광주에 개원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이 광주에 들어선다.

10일 화엄사에 따르면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은 20일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서 개원식을 한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한 포교원은 지상 5층 건물로 대웅전, 약사전, 삼성각 등이 조성됐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사 빛고을 포교원은 도심 포교도량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공간을 마련했고 신도님들이 수행과 신행 활동에 진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했다"며 "거룩한 부처님의 도량으로, 풍요로운 불교문화의 장으로 앞서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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