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옥천] '보양채소' 부추 수확 한창

Travel / 심규석 / 2022-06-1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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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 수확 중인 김성각·서정순씨 부부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픽! 옥천] '보양채소' 부추 수확 한창

(옥천=연합뉴스) 13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에서 몸의 양기를 돋우는 채소로 불리는 부추 수확이 한창이다.

부추는 피로 해소, 스트레스 해소, 항암, 간 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매운맛과 신맛이 적절해 입맛을 돋우는 데는 제격이다.

40여 년째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김성각(69)씨는 "청정지역의 맑은 물을 이용해 재배한 자모리 부추가 이름값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농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30여 농가가 4.5㏊의 밭에서 연간 450t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옥천군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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