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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연지구 조성계획 [무주군 제공] |
무주 칠연지구 생태관광자원화 사업 착공…2024년 완공
생태숲, 출렁다리, 숲길탐방로 등 조성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5일 안성면 칠연계곡 일대 생태관광 자원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164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이곳에는 칠연계곡 산림욕장, 출렁다리, 칠연폭포 전망대, 숲길 탐방로, 자연 체험장, 관광안내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다.
특히 칠연폭포부터 용추폭포 간 3.7km를 산림생태 탐방로로 연결해 자연생태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통안계곡, 덕유산 산림자원과 연계해 생태체험 복합관광지로 꾸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자연생태 관광자원인 칠연지구는 원시림을 감상하는 생태숲과 힐링 탐방을 하는 자연 친화적 힐링 관광지로 변모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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