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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버즈 [롱플레이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버즈, 2년 만의 신보 '잃어버린 시간'…"또렷한 메시지 담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밴드 버즈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오는 10일 버즈 세 번째 미니앨범 '잃어버린 시간'이 발매된다고 2일 밝혔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버즈의 히트곡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을 만든 작곡가 이상준, 차길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아날로그'를 비롯해 '그대라서', '라이트하우스', '비', '위로', '내일은' 등 6곡을 수록했다.
소속사는 "앨범으로 전하려는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며 " 전 세계적으로 혼돈의 시간을 겪으면서 상실감을 느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컬 민경훈도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또렷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가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앨범은 가사에 중점을 뒀고, 좀 더 성숙해진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2003년 정규 1집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한 버즈는 '가시',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2006년까지 석 장의 앨범을 낸 뒤 멤버들의 탈퇴로 팀 활동이 중단됐다가 2014년 8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했다. 민경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로 구성되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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