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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축제 모습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장뜰 두레농요 시연…증평들노래축제 22∼23일 열려
(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2∼23일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2022 들노래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증평군 향토유적 제12호인 장뜰 두레 농요(農謠)를 시연하는 등 지역 농경문화의 명맥을 잇는 대표 행사이다.
올해부터는 증평예술제에서 분리돼 장뜰두레농요보존회 주관의 개별 행사로 열리게 됐다.
'장뜰애(愛) 옛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길놀이·화평기원제·들나가기·점심 참놀이·벼들이기 등 장뜰 두레 농요 시연을 중심으로 농경체험, 전통음식체험, 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퓨전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제기왕·딱지왕 선발대회, 보물찾기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둘째 날에는 들노래축제와 증평군 관광지를 소재로 하는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6월에 개최하던 들노래축제를 올해는 가을에 열게 된 만큼 색다른 풍경과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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