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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출범…"신기술 투자 강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일원화·융복합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이하 기술진흥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술진흥센터는 콘진원(콘텐츠),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관광)이 분야별로 진행하던 연구개발(R&D)의 기획·관리·평가 기능 등을 통합해 추진하고 관리하는 곳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예정이다.
또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의 적용 범위가 확대된 만큼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한다.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 기술 보급을 위해 '세계 가상 공연 핵심기술 개발',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2022년 정부안 기준으로 예산 총 1천328억 원을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해 기술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1천139억 원보다 16.5% 증가한 금액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수요 확대 등 문화소비 유형의 변화로 문화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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