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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OTT [연합뉴스 자료 사진] |
부산에 OTT 거점 촬영 스튜디오 조성 추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촬영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OTT 플랫폼 거점 촬영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만간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OTT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OTT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촬영 스튜디오를 조성해 로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부산에는 1천650㎡와 820㎡ 규모인 실내 촬영 스튜디오가 있지만, 촬영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해 부산영상위원회가 촬영을 지원한 영화·영상물은 모두 138편이고, 전체 촬영 일수는 735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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