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이별감성 리메이크 싱글 '안녕 그대 안녕'

▲ 디어클라우드 '안녕 그대 안녕' [엠와이뮤직 제공]

디어클라우드, 이별감성 리메이크 싱글 '안녕 그대 안녕'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감성적인 모던록을 선보이는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이별의 아픔을 그린 리메이크 싱글을 낸다.

8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안녕 그대 안녕'을 발매한다.

'안녕 그대 안녕'은 디어클라우드가 2017년 발매한 정규 4집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의 수록곡이다. 이별의 가슴 아픈 상황을 담은 디테일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원곡에 어쿠스틱 감성을 더해 리메이크했다.

나인, 이랑, 토근으로 구성된 디어클라우드는 2007년 동명의 정규 1집으로 데뷔했다.

'얼음요새', '네 곁에 있어', '사라지지 말아요', '넌 아름답기만 한 기억으로'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고 최근 '새벽 한 시', '러버!'(LOVER!)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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