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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마술올림픽 자료사진 [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관광공사, 국제회의·포상관광 유치 마이스 기업 지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산업의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국제회의·기업회의·포상관광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회의는 부산에 유치 추진 중이거나 개최가 확정된 회의가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3단계로 지원되며 행사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은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포상관광을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업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회의와 포상관광은 '마이스 참가자 관광프로그램' 통해 관광안내소, 웰컴 데스크, 참가자 관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소 1개월 전 접수해야 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지역 마이스업계 활성화를 위한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BMA) 활용 가산 제도'와 '부산형 지속 가능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이드라인 적용 가산 제도'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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