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3년 만에 재개…10월까지 가동

Travel / 이은파 / 2022-04-27 0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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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3년 만에 재개…10월까지 가동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세종시 어진동 일대 방축천 음악분수 운영이 3년 만에 재개된다.

세종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방축천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하지 않았다.

가동 횟수는 평일 1회(오후 8시 30∼50분), 주말 2회(오후 7시 30∼50분, 오후 8시 30∼50분)다.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방축천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높이 30m의 고사분수,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을 통한 다양한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진섭 치수방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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