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상점가 활성화 추진

Travel / 유형재 / 2026-01-27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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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투입, 시설 현대화 등 추진…생활경제 중심 육성
▲ 손님들로 북적이는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동해 북평민속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손님들로 북적이는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상점가 활성화 추진

20억원 투입, 시설 현대화 등 추진…생활경제 중심 육성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을 생활경제의 중심이자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경영역량 강화, 시설현대화 및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동쪽바다 중앙시장을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수제 어묵 등 특화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육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장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이어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과 북평민속시장 장세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시장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문화·관광 요소와 연계해 확충·현대화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보험 지원 및 화재공제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기별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시민의 일상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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