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 포스터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주·부여 전통시장서 야시장 개장…10월까지 운영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백제의 고도인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야간에 지역 특색음식을 맛보면서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운영된다.
공주시는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10월 29일까지 22주 동안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불타는 이 밤, 흥미진진한 공주!'란 주제로 마련된 야시장에는 고소한 군밤과 알밤야채삼겹말이, 알밤 순대, 율피전, 알밤 샌드위치 등 지역 대표 먹거리 판매대 20개가 운영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밤마실 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회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시장 광장에서도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백마강 달밤야시장'이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닭강정과 튀김류, 연어 초밥 등 길거리음식 30여종이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마술쇼와 블록 만들기, 금속공예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