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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란 불꽃 야시장' 조감도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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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란 불꽃 야시장' 조감도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성남 모란시장에 '철판요리 야시장' 생긴다…10일 시범 개장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모란시장(중원구 성남동)에 조성한 철판요리 특화 거리에 오는 10일 '모란 불꽃 야시장'을 시범 개장한다.
시가 2억8천만원을 들여 단장한 불꽃 야시장은 철판요리를 판매하는 특화시장으로, 오는 9월 정식 개장에 앞서 이날과 11일, 17∼18일 2주간 시범 운영한다.
야시장은 이 기간 저녁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모란시장 사거리 200여m 구간에서 열리며, 바비큐와 꼬치 등을 파는 25개 이동형 판매대가 설치된다.
시범 개장 첫날 춘천마임축제의 불꽃 마임, 8인조 국악 창작그룹 RC9(얼씨구)의 K-퓨전 한마당, 재즈밴드 하이진 트리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추억의 달고나 게임과 뽑기, 철판요리 매대 투어 스탬프 이벤트와 경품 추첨, 할인 쿠폰 온라인 추첨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 9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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