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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세종수목원서 새우난초 꽃 활짝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새우난초 꽃 보러 오세요"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4일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이 자라는 덩이뿌리가 새우등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새우난초는 4월에 꽃을 피운다.
새우난은 지구상 식물 가운데 가장 진화했다는 난과 식물의 한 종으로,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있다.
국내에서는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다도해새우난초, 한란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등 6종이 자생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새우난초를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국립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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