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11월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K-TRAVEL / 우영식 / 2026-03-18 09:33:36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지난해 열린 DMZ OPEN 평화마라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9∼11월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9∼11월 파주 등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슬로건으로, DMZ의 선(Line)을 열어 일상과 세계를 잇는 평화의 흐름을 만들고자 기획한 종합 축제다.

9월에는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개최돼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DMZ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10월부터는 DMZ OPEN 국제음악제, DMZ OPEN 에코피스포럼, DMZ OPEN 평화걷기 등이 진행된다.

11월 초에는 DMZ OPEN 평화마라톤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국제음악제는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한층 깊어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며 통일부와 공동 개최하는 에코피스포럼은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는 참여형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공존이라는 DMZ 가치를 넘어 공동번영을 논의한다.

평화걷기와 평화마라톤은 DMZ의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https://www.gg.go.kr/dmzope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DMZ의 상징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DMZ의 의미를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