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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깻잎 수확 한창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 옥천] 봄 향기 가득한 깻잎 수확
(옥천=연합뉴스) 완연한 봄을 맞아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서 깻잎 수확이 한창이다.
옥천은 193농가가 46㏊에서 연간 25t의 깻잎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05농가(24ha)가 군서면에 있다.
토질이 좋고 서화천의 맑은 물을 이용해 깻잎이 부드럽고 향이 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깻잎 수확이 5∼10일 단위로 이뤄졌지만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4∼5일에 한 번씩 800∼1천 상자가 출하되고 있다.
이상은(57) 군서장령산깻잎작목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깻잎축제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우수한 상품성으로 경쟁력을 키워 소비자가 찾는 깻잎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 = 심규석 기자, 사진 =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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