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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청춘 조치원 문화제 포스터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시, 16~21일 첫 도시재생축제 '청춘조치원문화제'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첫 도시재생 축제인 '제1회 청춘 조치원 문화제'가 오는 16∼21일 조치원읍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인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즐기다, 먹다, 배우다 등 3개 주제로 나눠 펼쳐진다.
먼저 조치원읍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상품도 받아 가는 '청춘 조치원 스탬프 투어'와 조치원읍의 도시재생 공간을 가족과 함께 눈과 귀로 살펴보는 '도시재생 문화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공중목욕탕·여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청자장에서는 'All of 도시재생, 도시재생 of all'이란 주제의 세종도시재생종합전시회가 열리고,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춘 조치원 사생대회와 청소년들의 끼를 보여주는 세종스트릿파이터댄스대회도 펼쳐진다.
19일은 5일 장인 세종전통시장이 서는 날이어서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청년 서포터즈 행사와 도시재생 포럼, 농촌 상생 포럼, 복숭아 맥주 시음회 등도 준비된다.
1935년 건립된 정수장에서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조치원 문화정원과 청자장 등 도시재생 공간도 둘러볼 수 있다.
신병삼 청춘조치원문화제추진단장은 "세종시 원도심인 조치원읍 주민의 결속을 강화하고 조치원읍 상권을 활성화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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