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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디오드래곤-넷마블 원천 IP 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스튜디오드래곤, 넷마블과 IP 공동개발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게임 기업 넷마블과 원천 지적재산(IP)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야기 혹은 세계관을 공동 기획 및 개발해 드라마와 게임으로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웹툰, 영화, 디지털 콘텐츠 등의 2차 콘텐츠 개발 및 라이선싱 사업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완성된 원작을 구매하거나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스토리를 창작해 우수 IP 확보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3월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과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의 IP 영상화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드라마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IP 중심의 수익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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