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정기연주회 '불후의 명곡' 21일 공연

Travel / 김근주 / 2024-06-14 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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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예술회관 CI [울산시 제공=연합뉴스]

울산시향, 정기연주회 '불후의 명곡' 21일 공연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6회 정기연주회 '불후의 명곡' 무대를 연다.

여자경 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객원지휘를 맡은 여자경 지휘자는 2023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비하인 클래식' 도서 발간, 예술의 전당 '토요콘서트' 해설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13세부터 영국 각종 콩쿠르와 음악상을 휩쓸었고 18세에 코리안심포니와 정명훈 지휘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전화(☎ 052-275-9623)를 이용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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