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2024 발레스타즈' 내달 13일 성남아트센터서 공연

▲ '2024 발레스타즈'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극 '크리스천스' 포스터 [두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2024 발레스타즈' 내달 13일 성남아트센터서 공연

'종교와 믿음' 다룬 연극 '크리스천스' 6월 25일∼7월 13일 상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2024 발레스타즈' 7월 13일 성남아트센터 공연 = 성남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참여하는 '2024 발레스타즈'를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발레스타즈'는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선 영국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상은과 핀란드 국립발레단 종신단원 강혜지가 발레 '빈사의 백조'와 '발레 102'에 등장하는 춤을 선보인다. 또 폴란드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정재은과 료타 기타이는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파드되(2인무)를 춘다.

▲ 연극 '크리스천스' 25일 개막 공연 = 두산아트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센터 Space111에서 연극 '크리스천스'를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종교를 소재로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믿음'에 대한 논쟁을 그린 작품이다. 교회의 담임 목사 폴이 '지옥이 없다'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에 대해 설교하고, 이에 반발한 부목사와 일부 신도들이 교회를 떠나면서 발생하는 충돌과 딜레마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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