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 김해목재문화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당신 곁의 나무, 다시보기' 특별전
10월 15일까지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5월 3일부터 '당신 곁의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전 주제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는 목재문화'.
작가의 상상과 손을 거쳐 그림, 가구, 악기, 배, 목기(木器)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다시 다가오는 나무 작품을 소개한다.
나무 재료 위 한국화를 그리는 김덕용 작가, 김해에서 작품 제작을 하는 송유훈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김충곤 목조선(木造船) 제작가, 조문제 현악기 제작가, 이세일 목수, 이현경 꼭두 작가 등 6명이 나무 작품 40여점을 출품했다.
목재 고유의 물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연관을 가진 목작가의 작업여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도구도 볼 수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특별전과 함께 5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나무배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오래된 나무 소재 위에 꽃을 그리는 프로그램(성인), 장애인단체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람,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김해목재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체험을 신청해야 한다.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