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심 카페 10곳 관광안내소 기능 장소로 활용

Travel / 백도인 / 2022-04-26 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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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관광플랫폼 카페 포스터 [김제시 제공]

김제시, 도심 카페 10곳 관광안내소 기능 장소로 활용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도심의 카페 10곳을 관광안내소 기능을 하는 '관광플랫폼 카페'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플랫폼 카페로 지정된 곳은 성산재, 뜰안에서, 휘게팜, 플레모드, 고구마숲, 수월담, 헤이그라운드 등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관광 안내문과 지도 등이 비치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페가 문을 닫는 늦은 시간까지도 관광 안내소 역할을 해 관광객의 불편을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관광 안내소를 늘리고,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효과가 있으며 카페도 매출 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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