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멤버 2명 교체 '전열 재정비'…30일 미니음반 발표

▲ 시그니처 [J9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그니처, 멤버 2명 교체 '전열 재정비'…30일 미니음반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7인조 걸그룹 시그니처가 일부 멤버를 교체하고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그니처는 30일 두 번째 미니음반 '디어 다이어리 모먼트'(Dear Diary Moment)를 발표한다.

J9엔터테인먼트는 "이 음반은 기억하고 싶은 순간, 또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 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낸 앨범"이라며 "시그니처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신예 시그니처는 올해 4월 멤버 예아와 선이 탈퇴한 뒤 도희와 클로이가 새 멤버로 합류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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