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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 전통 큰줄당기기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중구는 23일부터 사흘간 원도심과 태화강변에서 열린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에 20여만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축제에서 열린 울산 전통 큰줄당기기 모습. 2023.6.25 [울산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ngtae@yna.co.kr |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 개막…15일 주민 2천명 '전통줄다리기'
김영길 중구청장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잊지못할 즐거움 선사하겠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원도심과 태화강 대표 축제인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를 슬로건으로1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특별,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기존 태화강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를 강화해 불꽃놀이 시간을 연장하고, 불새 연출을 가미해 축제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전국 최초 '태화강 수상 줄다리기&서바이벌 수상달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태화강과 푸른 하늘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태화강 하늘로 포토존'도 운영한다.
태화강체육공원 메인 무대 규모를 키우고, 대형 화면도 추가 설치했다.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를 열고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준다.
경연 일인 15일 태화강마두희 주제곡을 배경으로 성남동 일대를 행진하면서 춤과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축제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 울산큰줄다리기 '마두희'는 15일 오후 4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진행된다.
주민 2천여 명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프리마켓과 버스킹, 어린이를 위한 RC카(무선 자동차) 마당, 줄줄이 어린이탐험단 도장 찍기 여행, '청춘의 다리-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 축제 사진 인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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