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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촬영 조정호] |
에어부산, 7월 일본·동남아 등 8개 국제선 추가 운항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이 7월 일본,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8개 노선을 추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 부산∼울란바토르, 부산∼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13일 부산∼코타키나발루, 14일 부산∼나트랑과 인천∼다낭, 15일 부산∼세부, 22일 인천∼후쿠오카, 26일 부산∼삿포로 노선 등 8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부산∼나트랑 노선과 인천∼다낭,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신규 취항 노선이며 나머지는 약 29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노선이다.
부산∼울란바토르(화·금요일), 부산∼오사카(금·일요일), 부산∼코타키나발루(수·토요일), 부산∼나트랑(목·일요일), 인천∼다낭(목·일요일), 부산∼세부(월·금요일), 인천∼후쿠오카(금·일요일), 부산∼삿포로(화·금요일) 등 모두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7월 말까지 김해공항에서 11개 노선, 인천공항에서 6개 노선을 운항하며 총 17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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