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관광주민증 신청 외지인 15일 만에 1만6천명
가평 인구 25% 해당…체험·숙박시설 등 10∼20% 할인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신청받은 지 15일 만에 발급자 수가 1만6천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가평 전체 인구 6만2천명의 25%에 해당한다.
가평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이 아니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체험, 관람, 음식, 숙박 등 23개 시설 이용료를 10∼20% 할인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도입한 서비스다.
현재 강원 평창, 충북 옥천, 충남 태안 등 34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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