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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카이 마코토 특별전 [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웨이브, 신카이 마코토 작품 등 일본 애니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독점 영화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브는 전날부터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편성했다. 이곳에서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비롯해 신규 추가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별의 목소리',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등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주요 작품을 월정액으로 볼 수 있다.
웨이브는 또 최신 극장 개봉작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을, 9월에는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를 월정액 독점 영화로 추가 제공한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어린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사로잡아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더빙판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불러 화제가 됐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사랑을 그린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신영 콘텐츠웨이브 해외편성사업팀장은 "웨이브에서 성인층도 함께 볼만한 애니메이션 카테고리 시청량이 꾸준히 높게 나오고 있어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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