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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꽃축제 유채버스 모습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위드 코로나 시대, 부산 축제 패러다임 바꾼다
대규모 집객 밀집형 축제→소규모·분산, 온·오프라인 병행 축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 유채꽃축제를 시작으로 2021년 '위드코로나 시대'에 축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존 대규모 집객 밀집형 축제에서 소규모·분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축제 방향을 마련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여러 축제 모델을 추진한다.
코로나에 지친 시민을 위로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축제 관련 공연기술업계와 문화예술인, 기획자,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축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
이달 원도심 축제를 시작으로 북극곰 축제, 바다축제, 록페스티벌 등을 다각도로 구상 중이다.
지난 한 달간 부산시는 낙동강유채꽃 축제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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