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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경관 조명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14일 부산 전역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의대회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첫걸음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발표회가 열리는 14일 부산 시내 전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부산시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을 비롯한 부산 시내 전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역 결의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열정의 파도, 부산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결의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각계 인사의 연설과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생중계한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개막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부산을 비롯한 세계 5개국 도시가 온라인으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부산 외에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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