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도시 김해서 꽃축제 개막…13만2천㎡ 야생화단지도 개방

Travel / 이정훈 / 2022-05-19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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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양귀비 만개한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해 꽃축제 포스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훼도시 김해서 꽃축제 개막…13만2천㎡ 야생화단지도 개방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화훼도시' 경남 김해시에서 제7회 김해 꽃축제가 19일 개막했다.

낙동강변인 시내 대동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22일까지 꽃축제를 한다.

대동농협, 부경원예농협, 영남화훼원예농협이 꽃축제를 주최한다.

김해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수천만 송이 꽃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꽃 구경 외에 플라워마켓 등 꽃 판매·체험행사도 열려 화훼농가를 돕는다.

축제에 맞춰 김해시는 대동생태체육공원에 만든 야생화단지를 개방한다.

김해시는 야생화단지 13만2천㎡ 중 3만3천㎡에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심었다.

축제 시작과 함께 꽃양귀비, 수레국화가 만개했다.

김해시는 나머지 9만9천㎡ 부지에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피는 백일홍, 금계국, 코스모스를 심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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