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푸드필름페스타 오늘 개막…주제는 '달콤 삽싸름한'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 오프닝나이트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오늘 개막…주제는 '달콤 삽싸름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2일 오프닝 나이트를 시작으로 3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나이트는 이날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올해의 메인 주제 소개, 2021 BFFF 프로그램 소개, 싸이버거와 멜르 축하공연, 개막작 커피 오어 티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천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2021 BFFF는 3개 영화 섹션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테라스, 푸드 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푸드트럭, 수제맥주존, 푸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올해는 행사주제인 '달콤, 쌉싸름한'(BitterSweet∼)에 맞춰 스페셜티 커피 업체 등이 참가한다.

커피 전문가에게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산커피포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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